자소서 소제목 썸네일형 리스트형 긁히는 소제목, 사로잡는 시선 자소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.소제목을 넣은 자소서, 그렇지 않은 자소서. 소제목을 넣느냐 안 넣느냐는 지원자 개인의 자유다.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제목 있는 자소서가 좋다. 더 읽을 맛이 난다고나 할까. 주의해야 할 것은 제목을 '잘' 뽑아야 한다는 것이다.너무 평범하거나 너무 정직한 제목, 혹은 질문의 의도와 다른 제목은 영~ 꽝이다. 실제로 우리가 보는 온/오프라인 신문 제목이 하나 탄생하기 까지는 쉽지 않은 과정을 거친다. 처음 기사를 쓰는 기자가 직접 제목을 적으면, 데스크가 수정을 하고, 또 교열팀에서 바꾼다. 전체회의에서 또 바뀌기도 한다.제목 하나로 기사의 방향성을 언론사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고, 잘못 쓰면 공격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.얼마나 중요하면 제목만 따로 담당하는 데스크가 있겠.. 더보기 이전 1 다음